경축! 한국정부회계학회 학회보 (「정부회계연구」) 등재지로 승격!
회원 여러분들께,
모처럼만에 회원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되어 기쁘게 공고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리 한국정부회계학회의 최대 숙원인 학회보 「정부회계연구」가 연구재단으로부터 등재지로 승격을 받았다고 엊그제 통보 받았습니다. 따라서 올 4월 학회보에 발간된 원고들부터 등재지 저널로 인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그동안 「정부회계연구」가 등재지가 아닌 등재후보지였기에, 좋은 논문들이 많이 발표될 수 없었고, 소장 및 중진 학자들의 학회활동 참여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등재지로 승격되었기에 소장 및 중진 학자들의 학회보 투고가 좀 더 활성화 되고, 더불어 학회활동 참여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물론 금번에 등재지로 승격되었다고 해도 타 학회지와 마찬가지로 매해 4월경에 연구재단으로부터 재평가를 받아야 하고, 등재지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과업도 같이 떠 안았습니다. 등재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향후 좀 더 수준 높은 원고도 많이 게재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향후에도 회원 여러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저도 한국행정학회나 한국회계학회등 관련 학회 게시판 등에 「정부회계연구」가 등재지로 승격되었다는 소식을 적극적으로 광고하겠지만, 모든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주위 관련 학자들과 실무가들에게 이 소식을 널리 전파해 더 많은 원고들이 「정부회계연구」에 투고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정부회계연구」가 등재지로 격상되기까지는 그동안 우리 모든 학회원들의 열과 성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전임 김이배 (덕성여대) 회장님의 공헌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되고 학회를 대표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회장님이 전년도에 봉사할 때, 학회보 발간횟수를 2회에서 3회로 증가시키고, 좋은 원고들이 지속적으로 투고될 수 있도록 우수원고 지원사업을 했던 것이 주효한 것 같습니다. 물론 최원석, 김봉환 공동편집위원장님의 노력도 크게 작용했고, 우수원고 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해 주신 한국지방공제회 (특히, 지방회계통계센터), 삼일회계법인, C&F Systems에게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등재지 상태를 유지하고 학회보 질의 향상을 위해서 향후 김봉환 공동 편집위원장님께서 학회원들께 학회 이메일 등을 통해 원고투고나 심사 시 숙지해야 할 몇 가지 주문 사항이 있으리라 예상하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궁극적으로 우리 모든 학회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애정만이 우리학회와 학회보가 일류로 발돋움 할 수 있게 하는 원천동력이라 확신하며 다시 한번 모든 학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9년 11월 4일
학회장 정창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