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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정

 
행사명
이민 가신 분들. 혹시 아들 한국 군대 보내실건가요?
 작성일 : 2016-07-22  조회수 : 8,703
행사주재
행사일
년 월 일 목요일
행사시간
행사장소


안녕하세요.

미국 남자랑 결혼해서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유부녀입니다.

우선 저랑 남편이 아이를 낳으면 이중국적자가 될 것이고, 아들을 낳는다면 군대 문제는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생각해요.

저랑 남편은 초반에 반대 의견을 가졌었어요.

저는 우리 아들이 정 가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제가 굳이 아들한테 넌 반은 한국인이고 남자에게 있어서 군대를 가는 것은 한국 문화의 큰 부분이라고 말하면서 반드시 가야한다고 강요하고 싶지 않았어요.

우선, 저는 애국심, 국가라는 개념보다 아들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고 싶거든요. 그리고 조국을 위해 봉사를 한다는 점은 참 좋은 취지인데 군대에서 일어나는 불합리한 일들을 너무 많이 들었고, 제 가족에게도 발생했었으니까요.

제가 남동생도 있는데 남동생도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있었다면

자기도 군대 안 갔을거라고.. 그리고 제 사촌오빠가 군대 전역 후 자세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대인기피증이 생겨 2년동안 정신과 상담 받고

사회생활을 못했습니다.

반면, 제 남편은 저희 아이가 반은 한국인이라는 것을 잊게 하고 싶지 않다. 그 아이가 한국에 살지 미국에 살지 아니면 제3국에서 살지는 모르는 것지만 한국 문화의 중요한 군대는 가야한다고. 2년 조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숭고한 일이라며. 오히려 저보다 보내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리고 미국에서는 군인들을  respect하는 문화가 있어서 그런지 더 그렇구요.

그리고 남편 주위 한국 친구 및 지인들 왈

군대는 인생에서 값진 경험이다. 한국 남자라면 당연히 군대를 가야하며 그리고 갈 만할 가치가 있다. 군대에서 정신과 체력을 기를 수 있다. 그리고 군대도 굉장히 기능적으로 분할되어 있어서 자신의 적성과 특기에 맞게 지원할 수 있고 그와 연관된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등등. 

저희 남편한테 군대의 부정적인 면을 말한 분은 여태까지 "한명도" 없었어요.

그 부분도 한편으로는 이해해요. 굳이 군대의 부정적인 점을 외국인한테 들먹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또 저희 사촌 오빠 이야기며 제 남동생 이야기를 꺼내며 남편한테 반박하니...

남편 주위 한국 친구 및 지인 왈

"니네 와이프 가족이 이상한 거다", "your brother in law가 좋은 부대를 못 만난거다,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이다." 등

이런 말을 했다고 남편이 전합니다....

그리고 제 가족을 제외하고는

제 주변 지인들이며 친구들도 왜 군대 안보낼거냐고 한국 남자라면 군대를 보낼 필요가 있다, 한국인의 뿌리를 잊고 미국 남자로만 아이를 키울 것인가 등등 이런 의견 제시를 하네요.

그래서 궁금해서 묻습니다.

남편은 저의 계속적인 설득으로 결국엔 아들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걸로 합의를 보았구요.

이민 가신 분들 중 아들이 있으신 분들.. 그리고 아들이 이중국적자인 경우. 혹은 이중국적자가 아니고 이민간 국가의 시민권자인 경우..

아들이 한국 문화의 경험, 조국의 뿌리, 체력 단련 등등 이런 저런 사유로 아들 군대를 보내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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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이민 가신 분들. 혹시 아들 한국 군대 보내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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